당신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입니다 / 박현희 당신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입니다 당신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입니다 / 雪花 박현희 모래알처럼 수없이 많은 사람 중에서 당신을 만나고 사랑한 나는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당신으로 인해 내 삶은 아름답게 빛나고 당신은 나에게 보석처럼 소중한 의미가 되었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오늘.. 시상을 생각하며/감동 시 2008.04.26
봄비 내리는 날에 봄비 내리는 날에 촉촉히 내리는 봄비에 초록의 저나무들 행복이 자란다. 님찾아 바쁜 산새들의 고운 목소리에서 봄은 깊어간다. 봄비의 속삭임속에서 연인들의 마음 설레이게 하고 꽃잎에 내려앉아 영롱하게 맺힌 저 물방울속에 님의 모습 어려있다. 시상을 생각하며/감동 시 2008.04.26
그리움은 빗물에 젖고 그리움은 빗물에 젖고 / 신미항 그리움에 풀어진 가슴 보고픔에 눈물 흘러 내려도 떨어지는 빗방울에 고개숙인 꽃자락으로 가슴 아픈 내 못잊을 사랑아 되돌릴 길 없는 바라기 마음길 앞에 무심한 빗물은 가슴으로 타고 흐르고 못 다 부른 애닯은 연가 떨어지는 꽃잎으로 상처더라 잊으려 잊으려 빗물.. 시상을 생각하며/감동 시 2008.04.24
내 맘속에 늘 가득한 당신 내 맘 속에 늘 가득한 당신 언제 ... 어디서나 당신은 내 맘속에 가득합니다 당신을 볼 수 있는... 시간이나 볼 수 없는 시간속에 있어도 늘 당신은 내 맘 속에 가득합니다... 당신과 함께 했던... 순간들이 너무도 고귀하고 소중하기에 당신이 힘든 현실을 살아가도 당신을 바라보며... 함께 힘들어하고 .. 시상을 생각하며/감동 시 2008.04.24
눈을 보고 말해요 눈을 보고 말해요 / 하원택 내 맘을 읽고 싶으시면 눈을 보고 말해요 내 노래를 듣고 싶으시면 눈을 보고 말해요 내 사랑 보고 싶으시면 눈을 보고 말해요 당신은 나를 너무도 사랑해서 아직도 얼굴조차 쳐다보지 못하잖아 바보처럼~ 그렇게 숨어 있지만 말고 눈을 보고 말해요 보고싶다고~ 시상을 생각하며/감동 시 2008.04.24
아직도 그대를 사랑하는데 아직도 그대를 사랑하는데 아직도 그대를 사랑하는데 - 임성덕 여자의 가슴 속에 핀 순백의 꽃은 지지도 꺽이지도 않는 걸까? 보고 싶은 그리움 가슴 속에 쌓아 둔채 노을빛 그리움으로 머문다 낯설은 물새도 서로 벗이 되어 화목한 날개짓을 하는데 그대와 난 내보이지 못한 이야기로 가득한 채 가슴 .. 시상을 생각하며/감동 시 2008.04.24
초록빛 봄으로 태어나고 싶다 초록빛 봄으로 태어나고 싶다 / 전현숙 꺼져가는 영혼에 빗줄기마저 하염없이 내리고 심장에 부딪히는 절망 뾰족하게 날을 세우며 끝없이 돋아난다 유순해진 봄바람 마른 가지 달그락 깨워 매만지듯 고통에 혼절한 가슴 실바람과 짝하여 고운 꽃 피울 순 없으려나 서늘한 눈빛을 하고 언제나 제자리.. 시상을 생각하며/감동 시 2008.04.24
그리움, 이 환장할 그리움아! 그리움, 이 환장 할 그리움아! / 전현숙 너를 보낼 수 없어 내 마음 침묵의 그림자 안에 묶어 두었거늘 너는 어느 결에 바람 속으로 빨려 들어갔는가 못 견디게 아픈 그리움 그 누구에게도 주지 못했던 애절함인데 늑골에 비명으로 차오르는 사람아! 신기루에 지나지 않은 다짐 이었던가 천 갈래 찢기 .. 시상을 생각하며/감동 시 2008.04.24
[스크랩] 라일락 속의 그리움 (2) 라일락 속의 그리움 (2) 詩/蘭草 權晶娥 나 진정 그대를 사랑했기에 많은 세월 흘러 갔어도 그대를 잊을 수가 없습입니다 창 너머 실눈 보라꽃잎 유심히 바라보는 동공(瞳孔)엔 파리한 그대 모습 보입니다 쪽빛 하늘 아래 그리움이 넘쳐 파아란 이끼속 하얀 언어로 피어나 라일락 보라 꽃잎 속에는 그대.. 시상을 생각하며/감동 시 2008.04.23
벚꽃 향기에 머무르고 싶다 벚꽃 향기에 머무르고 싶다 벚꽃가루 날리는 강 언덕에 님의 자취가 어려있다. 은백의 은은한 향기속에서 나는 잠시 조그만 행복에 젖어본다. 행복은 멀리 있는게 아닌것 같다. 내가 행복하다고 느끼는 이 순간이 가장 큰 행복을 느끼는 시간인것 같다. 벚꽃 터널 사이로 끝없이 펼쳐지는 축복의 환호.. 시상을 생각하며/감동 시 2008.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