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을 생각하며/감동 시

당신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입니다 / 박현희

바닷가의 추억 2008. 4. 26. 14:50
당신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입니다
 

당신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입니다 / 雪花 박현희

모래알처럼 수없이 많은 사람 중에서

당신을 만나고 사랑한 나는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당신으로 인해 내 삶은 아름답게 빛나고

당신은 나에게

보석처럼 소중한 의미가 되었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오늘의 내가 있음은

내 안에 한결같은 사랑으로 흐르는

당신이 자리한 때문입니다.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그리워하며

마음으로 아껴주고 배려해주는 것만큼

아름다운 일은 없습니다.

마음의 보석과도 같은 당신으로 인해

사랑으로 충만한 삶을 살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지 모릅니다.

순수로 채색된 한 폭의 수채화처럼

맑고 고운 순백의 사랑으로

오랜 시간 흘러도 퇴색되지 않을

우리 둘만의 빛고운 사랑으로

오래도록 소중하게 지켜가고 싶습니다.

 

당신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