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을 생각하며/감동 시

내 사랑은 / 서현미

바닷가의 추억 2008. 5. 14. 23:03

내 사랑은/서현미 내 사랑은 수직으로 내리는 곧은 선 어떤 폭풍에도 흔들리지 않고 한 곳만을 향한 일편단심 내 사랑은 온 몸으로 퍼지는 페퍼민트 향 동행했던 시간들이 농도 깊게 우려나 그리움이 더해가는 속 깊은 나이테 내 사랑은 선율타고 흐르는 흥겨운 멜로디 그대를 생각 할 때마다 저절로 기분이 좋아져서 현[絃]하나 붙잡고 마음이 먼저 부르는 햇살 닮은 연가.


    흐르는 곡 - John Rhyman/Er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