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을 생각하며/감동 시

자연으로 오는 사랑 / 이선하

바닷가의 추억 2008. 5. 1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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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으로 오는 사랑 仕朗:이 선 하 한바탕 쏟아진 비 어제와 또 다른 모습 햇살이 따사로운 날 올망졸망 돋아난 새싹 무럭무럭 자란 꿈으로 가슴에 담았어요 푸름이 짙어가는 계절 거리엔 오가는 연인 진달래꽃 향기에 취해버린 날 통통 가슴으로 숨 가쁘게 호흡하는데 상큼한 하루 기분도 밝아졌어요 자연으로 오는 사랑 스스럼없이 다가와 활짝 피워낼 순정 기다림에 알듯 모를 듯 깊어진 사이 봄날에 맞이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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