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는 이야기/유모어 코너

진짜 처녀

바닷가의 추억 2009. 6. 7. 15:29
 
어느 시골에,

지능이 조금 모자란 총각과 처녀가,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을 갔다.



첫날밤의 대사(大事)를 무사히 치른 후,

신랑이 어디서 주워 들은 소린지 신부 보고 하는 말,



신랑 : 자기는 처녀가 아닌것 같애!

그러자 신부가,

신부 : 처녀 맞다고 하던데?

신랑 : 누가?

신부 : 우리동네 이장님이!

신랑 : 그분이 뭐라고 했는데?

신부 : 야~ 하!  너 진짜 처녀네, 그러던데!

신랑 : 아~ 그래? 이장님이 맞다고 하면 맞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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