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을 생각하며/감동 시

그리워도 참아 볼께요 / 류경희

바닷가의 추억 2008. 6. 22. 20:58

그리워도 참아 볼께요 /류경희 구름이 달을 안고 있네요 그래서 일까요 별들이 웃지 않네요 반짝이는 별들의 눈동자 보이지는 않지만 내 마음속엔 별도 달도 웃고 있어요 가슴에 손을 대면 달을 만질 수 있고 눈을 감고 느껴 보면 별을 딸 수 있어요 별도 달도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는 밤이지만 창문을 닫지 않을께요 그리워도 참아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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