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을 생각하며/감동 시

[스크랩] 목 련 화

바닷가의 추억 2008. 4. 15. 14:06
        목 련 화 詩/蘭草 권정아 목련아! 추운겨울 나신의 너를 보고 얼마나 추울까 안타까워 나는 너무 마음 아팠다 목련아! 봄 되어 꽃봉오리 너를 보고 순백의 그 자태가 아름다워서 나는 참으로 황홀했다 목련아! 생을 마감하는 너를 바라보고 짧은 만남 후 긴 이별되니 내 마음 너무 아쉽구나! 절절한 그리움에 아쉬움의 말 한마디 못하고 떠나는 너에게 한마디만 말 하련다 긴 여름 푸른잎으로 장식해 성성히 잘 지내다 내년 봄 꽃필 때 다시 보자꾸나! April.14.2006. 蘭草權晶娥印

Inserted Music-목련화 / 백남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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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蘭草 권정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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