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을 생각하며/감동 시

[스크랩] 진 달 래

바닷가의 추억 2008. 4. 15. 14:12
       
       
       진  달  래         詩/蘭草 權晶娥 
    정들은 고향 뒷산 
    진분홍 진달래
    작년에도,올해도 
    영롱한 자태 그대로인데
    흐르는 세월속 
    우리 인생사
    해마다 사위어가니
    참으로 서러워라 
    먼 훗날 이 세상
    내 가고 없더래도
    화사한 고운 꽃잎 
    언제나 이 자리에서
    고운 봄날 해마다
    피고 지고 거듭하면서 
    나 기억해 주려므나!     April.12.2007. 
     蘭草權晶娥印 
    고향뒷산에서 유년시절을 생각하면서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蘭草 권정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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