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심에 젖은 그대 그리움
詩:蘭草 권정아
봄햇살 내리고
봄바람 살랑이니
춘심에 젖은 그대 그리움이여
여기저기 사방을 둘러봐도
대지는 모두가 생동하고
너도 나도 한쌍되어
행복한 미소에 봄나들이
나 홀로 걸어보는 공원
분홍빛 꽃송이도 그대의 모습
새하얀 백목련도 그대의 미소
그 모두가 그대의 환상
아주 멀리 있기에
다가 설 수없는 사랑아
그대 살 향기 봄바람에 실어
춘심에 젖은 내 작은가슴
이 봄날 촉촉히 적셔 주세요! April.2.2008. Ann Arbor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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