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을 생각하며/감동 시

[스크랩] 너무나도 귀중한 당신

바닷가의 추억 2008. 3. 17. 08:16

너무나도 귀중한 당신  詩 /蘭草 권정아  


당신을 너무나 좋아합니다
당신을 한없이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 곁에서 사랑하기엔
너무나 거리가 먼 당신입니다
사랑한다 고백하고 싶지만,
당신 내게서 거리 멀어 질까봐
그럴 수가 없습니다
너무나 고매하신 당신
너무나 격조 높으신 당신
당신을 사랑한다는것은
나 혼자만의 짝사랑일뿐입니다
잠자는 꿈길 속에서도
당신의 손길 한번만이라도
잡아봤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당신의 향기있는 소매가 
나를 단 한번만이라도 스쳐 간다면 
내겐 너무나 큰 영광이겠습니다
그러나 설혹,당신이 
나에게 사랑을 주신다 해도
너무나도 크신 사랑이기에
내 가슴 너무 적어 안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늘 나는
당신을 흠모하고 사랑합니다
아니 영원히 사랑하고 싶습니다
멀리서 바라만 봐도 그저 행복합니다
당신을 생각하면
내 가슴 일렁이고 나혼자 
행복해져 홍조 띈 얼굴이 됩니다
그건 단지 당신을 향한 
나 혼자만의 속앓이하는
어리석은 짝사랑에 불과해도
그래도 난 항상 
당신 생각에 너무 행복합니다
당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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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蘭草 권정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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