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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결혼한 주부들의 반란

바닷가의 추억 2008. 3. 17. 07:23
♡ 결혼한 주부들의 반란 ♡
 
 
 



사랑한다는 꼬임에 면사포 쓰고 보니.


 
이게 뭐꼬! 아이고 왜 왔던가! (네 아내를 사랑함은 너 자신을 사랑함이라)

 
애는 나 혼자서 만들었나! E C, 설움 많은 내 팔자야!

 


집에 쉬는 날 맨날 코만 드르렁드르렁~~


 


쇼핑도 나혼자 하구 무거워 죽겠네. 에고 불쌍한 내 팔! ㅠㅠ


  


참말로 내 신세가 이게 머시고. 밥만 하러 시집 왔나.


 

 
청소 하나 안 도와주고 휴일 없이 E C~
To say is one thing, to practice another.

(말하기는 쉬어도 행하기는 어렵다)


 


이 넘의 쓰레기는 맨날 내가 버려야 하구...


 


뭐하러 시집 왔노 아이고 내 신세야 내 팔자야~..C..

 


다시 태어나면 독신으로 살꺼야~ㅠㅠ


 


신혼여행 이후 맨날 지만 혼자 놀러 다니구 모얌~앙~~~~~~~~~~


 


오늘 한 잔 하면서 워메 워메 내 신세야 ~~~~


나이 더 들면 두고 보자. 나 혼자 놀러 다닐 거니깐. 잉..

 


 
늙어서 다 갚아 줄끼다....

 


그래서 그 날을 위해 운동도 열심히, 몸매 관리도 열심히 할끼다....


 


아싸~아싸 하나 둘 셋 ..... 앞으루 잘 해! 늙어서 후회 하지 말고!


Haste makes waste(성급 하면 손해 본다).....^^*


 


혼자서 산으로


  


바다로 놀러 갈테니 두고 보라고!


Marriage without love is not marriage

(사랑이 없는 결혼은 결혼이 아니다 )

 


헤어지기는 내가 왜 헤어지나 ???!!!


누구 좋으라고~ 앞으로 후회하지 말라고!

 


 

면사포 쓰던 그때처럼 하는 게 좋을 걸...ㅎㅎㅎ


우헤헤... 이글은 요즘 주부의 심정입니다.

 

똑똑한 남자일수록 늦기 전에, 반란에 대처할 줄 안다

Smart husbands know how to behave before too late.

 


목에 힘주고 다니시다

 

기브스 하지 마시구 잘 하시기 바랍니다 ~ㅇ^^

 
 

여기에 오신 님더~ㄹ


모두모두 福 마니 받으시구여~

  


平生 동반자분들께, 있을 때 잘 해드리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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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장녹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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