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을 생각하며/감동 시

끈없는 그 사랑에 목이 맵니다 / 권정아

바닷가의 추억 2008. 5. 8. 19:26
 

'시상을 생각하며 > 감동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끝없는 그 사랑에 목이 멥니다     詩/蘭草 權晶娥
    어머니 떠 올리면
    눈물만이 납니다
    어머니 생각하면
    가슴 절절해 집니다
    신의 주신 은총으로
    당신과 나 사이
    고운 인연 되었는데,
    그 인연이
    아름다운 아킬레스 끈이 되어
    이렇게도 당신이
    날마다 한없이 그립습니다
    흐르는 구름도 당신 모습이고
    스치는 봄바람소리도
    살가우신 당신 목소리 같습니다
    사랑으로,정성으로
    길러주시고 가르쳐 주신
    그 끝없는 은혜
    지상의 그런 정성 어디 있을까요
    지상의 그런 사랑 어디 있을까요
    어머니의 그 사랑 잴 수가 없습니다
    어머니의 그 정성 크기를 모릅니다
    솟아 오르시는 엄마의 샘물 
    퍼내어도,퍼내어도
    자꾸 자꾸 채워만 주십니다
    어머니! 
    끝없는 그 사랑에 목이 멥니다    May.8.2007.
    蘭草權晶娥印 
      
인연의 공식 / 박성철  (0) 2008.05.08
5월은 행복합니다 /김춘경  (0) 2008.05.08
오늘처럼 보고픈 날에  (0) 2008.05.06
꽃이 진다 / 이경순  (0) 2008.05.06
오늘도 커피 한 잔에 입맞추고 / 하원택  (0) 2008.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