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는 이야기/유모어 코너

[스크랩] 해외 출장 갓다 온 남편

바닷가의 추억 2008. 1. 1. 23:41


 
의처증이 심한 남편이 
아내만 남겨둔 채 해외 출장을갔다 
돌아오면서 아파트 
수위에게 물었다.
"내가 출장 간 사이 
누구 찾아온 사람 없었죠? 
특히 남자 같은..."

수위 아저씨가 
시큰둥하게 대답했다.
없었는데요!!. 
자장면 배달 청년만 
이틀 전에 한 번 왔었어요"
남편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휴우, 안심이군요"
그러자 수위 아저씨 역쉬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그런데 그 청년이 
아직 안 내려왔어요."
출처 : 너에게로 가는카페
글쓴이 : 정 수 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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