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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 목련 [木蓮]

바닷가의 추억 2007. 8. 26. 15:26

 

목련 []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목련과의 낙엽교목

학명 : Magnolia kobus

분류 : 목련과

서식장소 : 숲속

크기 : 높이 10m 내외

 

[ 꽃말 : 자연애 ]

 

신이()라고도 한다. 숲속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10m 내외이며 가지는 굵고 많이 갈라진다.

 잎눈에는 털이 없으나 꽃눈의 포()에는 털이 밀생한다.

잎은 넓은 달걀모양 또는 타원형으로 끝이 급히 뾰족해지고

앞면에 털이 없으며 뒷면은 털이 없거나 잔털이 약간 있다.

 잎자루는 길이 1∼2cm이다.

꽃은 4월 중순부터 잎이 나기 전에 피는데,

 지름 10cm 정도이고 꽃잎은 6∼9개이며 긴 타원형으로

백색이지만 기부는 연한 홍색이고 향기가 있다.

3개의 꽃받침조각은 선형으로 꽃잎보다 짧으며 일찍 떨어진다.

수술은 30∼40개이고, 꽃밥과 수술대 뒷면은 적색이다.

열매는 5∼7cm로 곧거나 구부러지고 종자는 타원형이며

외피가 적색이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한국(제주)·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목련꽃 전설]

 

옛날 하늘 나라 왕에게

아름다운 공주가 있었는데,

많은 귀공자들이 그녀를 따랐으나

공주는 오직 늠름한 북쪽 바다지기

 사나이만을 좋아하였습니다.

 

어느 날 몰래 궁전을 빠져 나온 공주는

 먼길을 걸어 바다지기에게 갔는데

이미 그에게는 아내가 있었습니다.

 공주는 이루지 못할 사랑을 비관하고

그만 바다에 몸을 던졌습니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안 바다지기는

공주를 고이 묻어 주었고,

자기의 아내도 잠자는 약을 먹여

공주 옆에 나란히 묻었습니다.

 

그 후 이 사실을 안 하늘나라에서는

 공주는 백목련으로,

바다지기의 아내는 자목련으로 만들었습니다.

 

 

님~ 감사카드

 

 

 

출처 : 너에게로 가는카페
글쓴이 : 꽃중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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