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함께/감동을 주는 가요

Twist In My Sobriety /Tanita Tikaram

바닷가의 추억 2008. 9. 18. 18:58
 

         

 

           In My Sobriety
                     //Tanita Tikaram


          Drive your problems from here
          All good people read good books
          Now your conscience is clear
          I hear you talk girl
          Now your conscience is clear
 
         모든 하느님의 자녀들에게는
         근심을 떠나 보낼 여행 신발이 필요해
         좋은 사람들은 좋은 책을 읽고
         순결한 양심을 같게 되지
         당신이 하는 말을 들었어
         이제 순결한 양심을 갖게 되었다고

    In the morning I wipe my brow Wipe the miles away I like to think I can be so willed And never do what you say I'll never hear you And never do what you say 아침에 눈썹을 밀어 버리면, 아주 깨끗이 밀어 버리면 다른 사람 말은 듣지 않고 내 의지대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절대 그대로 하지 않을거야
    시키는대로 하지 않을 거야
    Look my eyes are just holograms Look your love has drawn red from my hands From my hands you know you'll never be More than twist in my sobriety More than twist in my sobriety More than twist in my sobriety
    봐, 내 눈은 홀로그램 같고 당신의 사랑은 내 손에 의해 붉게 물들었지만 얽히고 설켜 버린 나의 온전함보다는 더 심하지 않을거야
    We just poked a little pie For the fun people had at night Late at night don't need hostility The timid smile and pause to free 우리는 그저 한밤에 즐기는 장난처럼 텅 빈 파이를 찔렀지 늦은밤, 적대감이나 소심한 웃음, 머뭇거림은 필요치 않아
    I don't care about their different thoughts Different thoughts are good for me Up in arms and chaste and whole All God's children took their toll 생각이 다르다 해도 난 상관 없어 사고의 차이는 내게 도움이 되거든 정숙하고 온전하게 품에 안겨 신의 자녀들은 누구나 대가를 치르지
    Look my eyes are just holograms Look your love has drawn red from my hands From my hands you know you'll never be More than twist in my sobriety More than twist in my sobriety More than twist in my sobriety 봐, 내 눈은 홀로그램 같고 당신의 사랑은 내 손에 의해 붉게 물들었지만 얽히고 설켜 버린 나의 온전함보다는 더 심하지 않을거야
    Cup of tea, take time to think, yea Time to risk a life, a life, a life Sweet and handsome Soft and porky You pig out 'til you've seen the light Pig out 'til you've seen the light 차 한잔 마시며 느긋하게 생각해 봐 인생의 모험을 해 볼 때가 됐어 달콤하고 멋지고, 부드럽고 통통하고 깨닫기 전까진 무턱대고 먹어대지 깨닫기 전까진 말야
    Half the people read the papers Read them good and well Pretty people, nervous people People have got to sell News you have to sell 사람들 중 반은 신문을 읽어. 그것도 아주 꼼꼼하게 잘생긴 사람들, 긴장한 사람들 사람들은 팔아야 해 뉴스를 팔아야 해
        말레이지아계 아버지와 피지계 어머니의 혈통인 '아시아인'이지만 독일태생 이다.그녀의 천부적 재질은 영국으로 이주했던 10대 중반부터 드러나 클럽가를 돌며 크고 작은 Gig를 통해 음악적 역량을 갈고 닦았다. 나이에 걸맞지 않는 완벽한 싱어송라이팅과 독특한 음색으로 레코드사 관계자들의 눈에 띄게 되어 19세에 데뷔 앨범 'Ancient Heart' 를 발표하기에 이르고 예상치 않았던 세계적 스매쉬 히트까지 기록한다. 그녀는 미국보다 자신의 터전인 유럽을 사랑했고 유럽의 구석구석에 순회공연을 다니는데 힘을 쏟아 그녀를 사랑하는 팬들은 골고루 확산되어갔다. 오히려 동유럽에서는 그녀의 인기가 폭발적이다. 헝가리, 체코, 폴란드에서는 "타니카 티카람"이 최고 인기 가수 중 한명으로 손꼽힐 정도니까. "타니타 티카람"의 음악에는 다른음악에서 감지되지 않는 묘한 울림이 있다.특히 Soul 풍의 노래에선 더욱 그러하다. 시청자들로 하여금 몽롱한 안식처로 인도하는 그 옛날 흑인 가스펠 가수들의 풍요로움과도 같은 울림, 거기에다 Tracy Chapman을 연상시키는 천부적 음악성까지 겸비한 그녀의 음악은 퍽 안정스러우면서 확신에 차 있다. 최신작 'The Cappuccino Songs'에서는 세련된 모던팝까지 무난하게 소화해냈다. 중성적이지만 호소력 짙은 보이스(voice)는 자신만의 감수성을 표현하는데 부족함이 없으며, 일상을 소재로 한 차분한 리릭 (lyrics) 역시 그녀의 민감한 감수성을 감지하는데 빠져선 안될 요소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