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을 생각하며/감동 시

그대 빗물 되어 내 이름 불러 준다면 / 김지순

바닷가의 추억 2008. 7. 1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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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빗물 되어 내 이름 불러 준다면 /미향 김 지순 그대 빗물 되어 내 이름 불러준다면 그 빗물에 섞이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대 하늘 되어 내 이름 불러준다면 난 땅이 되어 그대 바라보며 살고 싶습니다 그대 어둠 되어 내 이름 묻어버린다면 그 어둠에 내 사랑 기꺼이 묻히겠습니다 그대 밤하늘 별이 되고자 한다면 별을 위한 어둠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영원을 약속하지 못해 보고 싶단 말보다 눈물이 앞서는 건 눈물로 여울지는 그대 사랑 때문 입니다. 흐르는 곡/이재성/그 집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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