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을 생각하며/감동 시

폭포가 선사하는 평화

바닷가의 추억 2008. 6. 17. 14:59
 

 
      폭포가 선사하는 평화
      굉음을 내며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의 물줄기를
      보노라면 맘속 응어리가 함께 떨어져 나감을 느낀다.
      더위와 세파에 지친 육신이 맑아지고 물줄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세찬 바람에 피로를 잊게한다.
      마치 신선이 사는듯한 계곡속에 다다르면 온갖 세속
      에서 벗어난 맘의 평온함과 평화가 다가온다.
      정녕 자연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고 우리를 신비의
      세계로 이끌리게한다.
      2008.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