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을 생각하며/감동 시

이제 다시는.....

바닷가의 추억 2008. 5. 9. 05:23
 


더 이상 당신을 생각하지 않기위해 내 가슴에 남아있는 당신의 흔적 모두 잠재우렵니다. 이제 다시는 당신을 그리워 하지 않기위해 내 맘에 꽃 피웠던 당신의 사랑 모두 잊겠습니다. 당신이 남겨놓은 사랑도 애정의 증표도 남김없이 지워 버리고 당신과 마주하고 사랑을 이야기 하던 그 짧았던 순간 마저 기억 저 편에 묻으렵니다. 당신을 생각하고 당신이 그리워 가슴 여미고 당신 위해 눈물짖는 것 또한 이로서 마지막이 되겠지요. 당신을 만나서 사랑을 하고 당신만을 위해 그렇게 살기를 바랐습니다. 안개꽃은 죽음을 장미꽃은 사랑을 뜻 한다고 안개꽃 다발에 장미를 꽂아서 당신께 안겨주고 싶었습니다. 당신을 죽도록 사랑했으니까요. 이것이 당신과의 이별을 위한 마지막 선물이 되겠네요. 행복했던 순간을 뒤로하고 당신을 생각하는 마음도 이제는 접어야 하니까요. 사랑했습니다. 진정 당신을 사랑했습니다. 사랑아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