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는 이야기/유모어 코너

[스크랩] 어느 남편의 후회

바닷가의 추억 2008. 3. 7. 09:58
사업이 망해 실의에 빠진

남편이 한탄했다.


“아, 2천만원만 있으면

다시 시작할수 있을 텐데... ”



그러자 그의 아내가 조용히
 다락에 올라가

항아리를 가지고 내려 왔다.



 
항아리에는 2천만원이
 넘는 거금이 들어있구 ~~
아내가 수줍어하며 이렇게 말했다. 



“ 당신이 밤에 나를 
기쁘게 해 줄때마다

1만원씩 모아 두었던 거에요.”



그런데 기뻐해야 할 남편은

후유~~~~긴 한숨을 쉬며 말했다.
 






“ 내가 바람만 피우지 않았다면

지금쯤 1억은 됐을 텐데... ”
"우이쒸~~~~~~!!!!!!"

                                             

 

출처 : 아름다운 추억여행으로
글쓴이 : 쉐모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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