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함께/중국·일본

[스크랩] 연인의 배려 / 등려군

바닷가의 추억 2007. 10. 15. 21:07

						



1953년 1월 29일 대만 출생으로 16세(70년)때 가수로 데뷔했다.
당시 대만의 인기 드라마인 <정정(晶晶)>의 주제곡
"아일견니취소(我一見니就笑)"를 부르면서 대중들에게 사랑받기 시작했다.
맑고 고운 미성이 매력적이다.
그 후 약 5년동안 홍콩과 대만,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활동을 하며 독보적으로 인기 가수의 자리를 지켰다.
특히 홍콩과 대만에서 만들어지는 영화나 드라마의 주제곡을 많이 불렀으며
이 드라마나 영화가 상영되는 곳마다 등려군의 노래는 사랑을 받았다.

그러고보니 그녀도 엘비스와 같이 42세의 짧은 생을 마감했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중화권에서는 여자 엘비스프레슬리와 같은 존재이다.


출처 : ♬추억의 노래사랑™
글쓴이 : 죽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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